염화 그리고 뇌정
602바이트
말이 제법 통하는 친구들과 일 이야기를 하게 되면 반드시 공감이 되는 지점이 있다. “왜 저 사소한 거에 저렇게 집착하지?”와 “왜 이 중요한 걸 이렇게 경시하지?”가 그 두 가지이다. 본인의 업계는 소수의 의인을 제하면 벼락을 내려 벌해야 한다고, 들끓는 불꽃으로 정화하여 잿더미만 남기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문자 그대로가 아닌, 그, 뭔지 알지) 침습적 사고가 본의 아니게 종종 치솟는 분들은 반드시 연락 주시라. 우리 둘,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