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내가 그때의 그를 미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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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내가 그때의 그를 미워해도 지금의 내가 지금의 그를, 심지어 그때의 그를 미워할 이유는 없다.

득실을 따지면 이득은 없고 손실만 있는 짓이다. 계량할 수 있다면 필경 그럴 것이다.